동네에서 꿈꾸는 미디어] 동네여성들의 이야기 미디어로 담아보자 part1

동네에서 미디어로 활동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들 담아봅니다.

 

 

[동네에서 꿈꾸는 미디어] 대책없는 재개발 미디어로 정리하자 part2

● 그러면 미디어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?

1. 사라질 동네의 기록을 남기자
* 이문동과 같이 대학가 인근의 동네는 아직 사라지지 않은 오래된 장소, 건물, 공간이 존재.
* 동네에 한동안 살다가 떠난 사람들의 반응 또한 좋기 때문에 재개발 구역별로 남겨야 할 장소와 공간의 사진을 올리고 여기에 사람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미디어
* 유튜브의 슬라이드쇼를 통해 콘텐츠를 만들 수도 있음.

2. 세입자들에게 재개발 정보를 공유하는 미디어
* 이문휘경지역 재개발 구역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구청에 요청. 예를 들어 1인 가구 세입자의 수, 집주인이 거주 중인 가구와 그렇지 않은 가구의 비율. 연령대별 가구 구성등의 정보 필요.
* 서울시 및 재개발 절차에 대한 정보를 <두꺼비하우징>, <나눔과 미래> 등 기존 활동단체들을 통해 확보.
* 재개발 정보를 블로그와 같은 플랫폼에 콘텐츠로 쌓으면서 문자 메시지 등과 같은 메신저 서비스로 유료 구독한 세입자들에게 푸쉬 방식으로 제공

3. 세입자들의 권리찾기, 미디어로 해보자.
* 이주비용도 못받고 떠나는 세입자, 자영업자에게 권리금을 달라는 집주인 등 만연한 비리와 부패를 없애기 위한 재개발 지역 세입자 권리 교육과 상담의 미디어가 필요.
* 팟캐스트를 개설하여 이문휘경 재개발 상담 시간을 만드는 것도 방법. 담당 공무원을 불러보자는 제안.
* 더 구체적인 내용은 기밀을 유지해야 하므로 기록하지 않음.

[동네에서 꿈꾸는 미디어] 대책없는 재개발 미디어로 정리하자 part1

● 오고간 이야기

1. 재개발은 복잡해
* 집주인, 그것도 재개발 지역을 이미 떠난 집주인들만이 모여서 결정하는 재개발 조합의 결정과정, 일반적인 재개발 절차 등 모든 정보는 세입자들에게 막혀있는 상태.
* 재개발, 재건축, 뉴타운, 도시재생 등 복잡하기만한 정보와 내용을 바쁜 생활인들이 알기란 사실상 불가능.

2. 함부로 말하지 못하는 재개발
* 워낙 큰 돈이 오가고, 작은 집이라도 가진 서민들에게 재개발은 인생에 한 번 밖에 없는 기회.
* 정치인들도 선거에서 재개발에 대한 정책이나 공약을 내놓지 못함. 찬성이나 반대 무엇을 해도 반발이 있어서 당선에 불리하기 때문. 과거 한나라당 정치인들이 재개발과 뉴타운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가 재선에 떨어지는 ‘재개발의 역습’을 당하기도 함

3. 권리가 무엇인지 모르는 세입자
* 재개발에 대한 어떤 정보도 없는 세입자들은 법적으로 보장된 이주비용도 못받고 그냥 떠나는 경우가 많음.
* 특히 학생들이 많은 재개발 지역은 임대계약 때 재개발시 집을 비운다는 ‘각서’를 쓰게하여 아무런 권리가 없는 것처럼 기만. 이렇게 절약한 비용은 집주인들의 재개발 조합에서 사용

 

[동네에서 꿈꾸는 미디어] 신박한 미디어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새정치 part2

● 그러면 미디어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?

1. 홍보물이 아닌 지역 정치 모임을 위한 과정
* 진보정당이나 시민단체의 미디어는 대부분이 자신들의 정치적 행위와 성과를 홍보하는 수단으로 사용
* 정치에 대한 불만이 모이는 공간, 지역에 요구할 정책을 집단지성으로 연구하고 제안할 수 있는 공간 등 사람들이 생활정치의 일환으로 모일 수 있는 매체가 필요
* 포털 사이트와 같은 ‘공공 플랫폼’을 만들어 지역의 중요한 과제, 지자체에 대한 요구, 정보 교류 및 연구 등을 모아낼 수 있는 미디어를 구상하자.

2. 부실한 공약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공약을 만들자
* 지방선거에서는 아무도 공약을 보지 않고, 정당이나 후보들도 공약에 신경쓰지 않음. 자기들만의 세상에서 인맥으로 움직이는 선거에서 공약은 아무 의미가 없고, 행여 시민들이 물어봐도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고 함.
* 지역에 필요한 정책과 과제들을 모아서 시민 공약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. 이렇게 만든 공약으로 지방선거 후보들의 공약을 평가하고 문제점을 알리는 미디어가 필요

3. 정당인이 아닌 시민들 스스로가 후보를 미디어로 만들기
* 어쨌든 선거가 ‘후보’ 경쟁이라면 그들만의 세상에서 자기들만의 후보를 내놓는 방식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
* 지역공동체와 시민들이 미디어를 통해 지금의 지역정치를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’시민 후보’를 만들어 정당 경선에 참여토록 하는 미디어.
* 더 구체적인 내용은 기밀을 유지해야 하므로 기록하지 않음.

[동네에서 꿈꾸는 미디어] 신박한 미디어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새정치 part1

● 오고간 이야기

1. 지역정치는 이들만의 세상
* 지자체, 공무원, 산하 기관 – 지역구 국회의원, 기초단체 및 광역단체 의원 – 정당 지역위원회 – 시민단체 – 직능/이익단체 – 관변단체 – 토호세력 등.
* 산악회, 체육대회, 향우회 등 비공식적인 접촉과 인맥으로 지역정치를 그들만의 잔치로 만듦.

2. 정치따로, 시민따로
* 중요한 정치 제도는 자기들만의 세상으로 만들어 진보정당조차 폐쇄적이 됨
* 정작 참여하고 결정해야 할 시민들은 그 밖에 머물며 정치 제도 안으로 들어갈 수도 없음. 이러니 정치가 왜 중요한지는 알 수 없으며, 그 변화의 필요성도 느끼지 못함.

3. 지역 미디어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나
* 서울도 인구 규모로 본다면 광역시 대여섯 곳이 묶인 지역으로 서울이라는 하나의 지역으로 볼 수 없음.
* 지역신문, 지역방송 모두 정치인들의 대변인이이거나 이들만을 독자(시청자)로 삼는 매체들. 지역 시민들은 결코 염두에 두지 않고 자신들의 보도가 지역정치를 자기들만의 세상으로 만든 이들에게 미치는 영향만을 중요하게 생각함.